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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5 결전에서 '중도-중간'이 있을 수 있나?
 
記者 류근일
 
 
이른바 진보는 알고 보니 전체주의, 독재정치, 대중영합주의, 자의(恣意)적 지배의 억압적 권력임이 갈수록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아니, “그래 우린 그런 세력이다, 어쩔래?” 하면서 그런 정체성을 여봐란 듯 노출시키고 있다.

 

 과거엔 너희들 그런 x들이지?” 하고 지적하면 그들은 길길이 뛰며 용공조작하지 말라” “색깔공세 하는 거냐?” “우리는 민주화 세력 이다” “우리는 인권운동 하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민족주의자일 뿐이다” “우리는 독재에 반대하는 것뿐이다어쩌고 하며 애써 정체를 감추려 했다. 그러나 이제 권력을 다 거머쥐고 나서는 1당 독재적 정체성을 더 이상 숨기지 않고 있다.

 

 행정부는 누가 대통령이 되는가에 따라 가장 빨리 그 쪽의 도구가 되게 되어 있다. 특히 경찰은 자유당 때 이미 잘 입증되었듯이 집권당의 지팡이 아닌 몽둥이가 되기 십상이다. 검경수사권 조정이라는 명색으로 운동권 집권측은 경찰을 완전히 자기들 수족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우리법연구회-국제인권법연구회 출신들이 장악한 사법부는 사법부의 독립보다는 사법 행위는 정치 행위다라고 믿는 사법 운동가들의 이념적-정치적 운동장이 되는 것 같은 분위기다.

 

 그나마 살아 꿈틀거리는 윤석열 검찰이 마지막 남은 법치주의의 불씨라곤 하지만 그것도 언제 어떻게 학살당할지 모를 일이다. 대기업과 자유시장경제는 연금사회주의의 칼날 아래서 하루아침에 시체로 바뀔 위험에 처해 있다. 청와대 정무수석이란 인간은 자기 분야도 아닌데 느닷없이 부동산 거래는 정부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소리친다. 베네주엘라의 차베스 사회주의가 남의 일이 아니다.

 

 나라가 이 지경이 된 전적인 책임은 국민이 져야 한다. 이런 정권을 탄생시킨 장본인은 결국유권자, 즉 국민이었기 때문이다. 국민은 운동권이라는 게 전체주의 1당 독재 세력이라는 사살을 너무 몰랐다. 그러나 몰랐다는 게 변명이 될 수는 없다. 왜 몰랐는가? 대부분이 대학깨나 나온 게 한국 사람들 아닌가? 이런 것도 모를 바에야 비싼 등록금 내고 왜 굳이 대학을 다녔는가? 그러니 이럴 줄 몰랐다라며 후회한다면 그건 남 탓 아닌 제 탓임을 인정하고 부끄러워해야 한다.

 

 부끄럽지 않다면 앞으로 올 전체주의, 사회주의, 독재정치, 공포정치를 한 번 살아볼 것을 권고한다. 일단 한 번 살아보고 그 맛이 어떤지 알아보는 것도 배움을 위해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필자는 살 만큼 살았다. 좌익 전체주의 정권 하에서 맞아죽는대도 여한은 없다. 그러나 20~50대는 그런 세상에서 한 번 살고 나서 맛이 어떤지 말해보기 바란다.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위악적으로 한 번 해보는 소리다. 대한민국이 그렇게 돼서야 되겠는가? 내 사랑하는 손자 손녀들이 그런 세상에서 살게 된다면 나는 죽어서도 갈 길을 가지 못하는 채 그 원혼(冤魂)이 구천을 헤맬 것만 같다. 이래서 4. 15 총선에선 낙동강 방어선을 치고 죽기로 싸워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해야만 한다.

 

 그러자면 광의의 자유민주 계열들의 대동단결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보수통합이란 한 마디로 무슨 뜻이어야 하는가? 결론만 말하겠다. 이건 물론 나 개인의 의견에 불과하다. 다른 사람들더러 따라오라는 뜻이 결코 아니다. 보수통합이란? ‘중도라는 공자님의 존귀하신 가르침을 제멋대로 요용(誤用)하는 자칭 중도주의자란 친구들, 예컨대 안철수 같은 사람들, 그리고 자기들만이 '새 보수'라는 친구들, 예컨대 유승민 같은 사람들을 과감히 제쳐버리는 것이다. 이런 걸 빼고 가는 게 제대로 된 보수통합이다. 진박(眞朴)임을 자처하던 몇몇도 자진사퇴해야 하고.

 

 안철수를 따르던 유권자들, 유승민 패거리에 표를 준 유권자들은 물론 끌어올 수 있어야 한다. 어떻게 이걸 바랄 수 있느냐고? 운동권 정권이 갈수록 1당 독재로 가고 있기 때문에 선택지는 전체주의냐 자유 체제냐?”의 둘 밖에 없지, 여기 무슨 중간이란 있을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

 

 1당 독재와 자유세상이 맞붙을 때 중간이 있을 수 있나? 없다. 추미애와 윤석열이 맞붙을 때 중간이 있을 수 있나? 없다. 4. 15 총선에서 전체주의 공수처 세력과 자유민주 진영이 맞붙을 때 중간이 있을 수 있나? 없다. 안철수, 유승민에게 표를 주었던 유권자들은 답해야 한다. 거기 중간이 있을 수 있나?

 

 4. 15 총선은 선거의 형태로 일어나는 사실상의 내전(內戰)이다. 여기서 자유민주주의 진영이 지면 그들에겐 숙청의 죽음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저들 전체주의 운동권은 4. 15 총선에서 이기면 영구집권으로 갈 것이다.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널 것이다.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절대로 되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민중민주주의라는 이름의 일종의 사회주의적 전제(專制)로 갈 것이다. 맛 한 번 보고 싶은가. 그러고 싶지는 않은가? 한국인들,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기 바란다.

 

류근일 2020/1/17\

류근일의 탐미주의 클럽(cafe.daum.net/aestheticismclub)


 
기사입력: 2020/01/21 [10:15]  최종편집: ⓒ 국제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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