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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은 오직 하나
 
記者 김동길
 
 

오늘의 대한민국이 왜 이렇게 혼란스러운가. 누가 옳고 누가 그르다는 것을 판결할 수 없을 만큼 오늘의 한국 사회는 뒤죽박죽이 되고 말았다. 왜 우리들의 현실이 이렇게 어지러워 졌는가.

 

나는 그 까닭을 알고 있다. 요새 제대로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라면 토요일마다 광화문 이승만 광장에 모이고 청와대 앞에 집결하여 시위를 한다. 아무런 욕심도 없는 선량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나와서 바라는 것은 오직 한 가지뿐이다. “거짓말은 안 된다”라는 것이다.

 

오늘 이 혼란의 발단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장관 한사람을 끼고도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거짓말을 너무 많이 했고 인사청문회에 등장한 장관후보도 거짓말에 거짓말을 더하였기 때문이다. 그 청문회를 지켜보던 모든 국민이 “거짓말쟁이는 안 된다”라고 외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본인은 기를 쓰고 장관이 되려고 하였고, 그런 사실을 알면서도 대통령은 결국 그를 장관에 임명하였으니 “하늘이 무섭지 않은가”라는 말도 나오게 만들었다.

 

대통령이 그런 거짓말쟁이를 파트너를 삼고 춤을 추는 나라가 장차 무슨 꼴이 되겠는가. 대통령 스스로 욕심을 버리고 그 거짓말쟁이가 스스로 포기 했더라면 많은 한국인들이 이토록 상처를 받지 않았을 것이다.

 

거짓말로 국민이 입은 상처는 대통령을 비롯하여 그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거짓말을 멈추는 것으로만 치유될 수 있다. 그래야만 대한민국의 앞날에 희망이 있다.

 

김동길

Kimdonggill.com


 
기사입력: 2019/12/24 [06:12]  최종편집: ⓒ 국제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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